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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맞춤형 복지 지원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동절기 한랭질환 발생위험이 높은 주거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기존 생활복지기동반의 방한, 방풍지원사업을 확대해 겨울철 화재·가스누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도시가스 타이머콕, 화재감지기 등 안전물품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한랭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은 독거노인·장애인과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저소득 치매환자를 우선으로 집중 지원하고 있다.

시는 도시가스 타이머콕 127건, 화재감지기 17건, 방한커튼 14건, 단열·방풍벽지 부착 113건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한파 피해발생을 예방하고 복지지원 체감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독거노인·장애인과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저소득 치매환자를 우선으로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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