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평택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도전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청소년문화센터 시청각실에서 ‘아동친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토론회는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전담체계인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과 학부모 등 35명이 참석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개 영역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평택시는 ‘아동친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제공]

‘평택형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과 ‘말로 글로 뇌크레이션’등 특강으로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이해하고 사고력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자연 아동참여위원회 부위원장은 “아동친화토론을 통해 어른들이 우리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이 기분 좋았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전담체계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평택시는 내년에 시민원탁토론회, 아동관련 예산분석, 아동친화공모사업 발굴 등 추진과제를 이행해 오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deck91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