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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시민이 뽑은 10대 뉴스..1위는

[헤럴드경제(과천)=지현우 기자] 과천시는 지난 12~18일 올해 시민이 공감하고 화제가 되었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18개 뉴스 가운데 1인당 3개까지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총 5910명 시민이 참여했고 1위는 3100명이 투표한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 확정’이 선정됐다.

GTX-C노선은 수원에서 양주 덕정까지의 거리가 74.2㎞인 노선으로 정부과천청사역은 4호선과 바로 환승이 가능하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양재역까지 3분, 삼성역은 7분 대로 운행이 가능해 과천 시민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청 전경

▷2위 과천시립요양원 사업비 195억 중 총 114억 국·도비 확보 ▷3위 3기 신도시,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 ▷4위 효행장려금과 저소득 노인사회활동 장려금 지원 ▷5위 과천도시공사 연내 출범, 과천문화재단 설립 결정이 차지했다.

▷6위 사람책에게 길을 묻다! '과천사람도서관' 개관 ▷7위 과천 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과천토리' 발행 ▷8위 손바닥 안에서 보는 과천, '과천마당 앱' 출시 ▷9위 총 13만2000여명이 찾았다! '제23회 과천축제' ▷10위 과천시, 국토교통부 살고 싶은 신도시 1위 선정 등이 10대 뉴스로 꼽혔다.

김종천 시장은 “내년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 수 있는 시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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