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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
성과물 전시·성과발표회로 진행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관련 2019 성과공유회 홍보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일 도시재생 활력 공간인 스튜디오 독산에서 ‘2019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4월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선정으로 첫발을 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성과물 전시와 성과발표회로 구성된다. 성과물 전시에는 우시장 및 산업체 사진전, 점점음악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사업기록이 전시되고, 홍보동영상이 상영된다.

성과발표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산동 우시장 통합주민협의체와 마을기록단의 활동, 주민공모사업 성과발표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했던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우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워낭소리민요단이 민요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독산동 우시장 일대 23만㎡ 규모로 실시되는 중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2023년까지 독산3락(樂은)을 비전으로 우시장 재생, 산업재생, 문화재생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도시재생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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