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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전세값 상승세, 내 집마련 대안 공공건설임대아파트 GS건설의 반월자이에뜨 ‘눈길’

눈 만 뜨면 불안한 주택시장, 전국 전세값 상승세, 실수요 내 집마련 대안 상품 공공건설임대아파트 GS건설의 반월자이에뜨 ‘눈길’

전세시장 분위기가 심상찮다. 지난해부터 안정세를 보였던 서울 평균 전세가격은 6월부터 반등을 시작해 4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11월에만 0.41% 올라 2015년 12월(0.76%)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이 상승했다. 수도권 평균 전세가격 역시 8월부터 전월 대비 상승세로 전환, 3달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 수요 역시 공급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KB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50.7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7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전세수급지수가 100을 넘어설수록 전세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사 비수기인 겨울철에 접어들었지만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전세 매물은 자취를 감추는 요즘, “부르는 게 전셋값”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전세수급지수는 88.2에 불과했는데 이렇게 분위기가 반전된 이유는 무엇 일까.

전문가들은 주요인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지목한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로또 분양’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청약 대기 수요가 전세로 눌러앉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위축되면서 서울의 주택 공급 물량은 당분간 계속 저조할 전망이다.

전세가격 상승과 전세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임대 주택이 주거의 새로운 형태로 지속적인 확대가 되고 있다. 업계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주택 매매는 물론 임대시장까지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안정적인 주거형태를 찾아 나서려는 수요자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며 “주택시장의 강도높은 규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일반 전세에 비해 안정성을 갖춘 공공임대와 거기에 더해, 내년에 전월세신고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 전세시장의 ‘규제 3종 세트’가 도입되면 전세가격이 더욱 급등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임차보증금에 대한 우려가 적은 민간임대아파트의 인기는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일정 기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하는 분양전환형 공공건설임대아파트는 실거주 후 내집마련까지 할 수 있는 주거안정성 높은 상품이기에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시 반월동의 반월자이에뜨는 GS건설이 시공, 시행하는 5년 공공건설임대아파트다. 10년 경과 후 거래 시세에 따른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분양가를 산정하는 10년 공공건설임대아파트와는 달리, 5년 공공건설임대아파트는 건설원가와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하는 방식으로 분양가를 산출하기에 임차인 및 수분양자 입장에선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전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근에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산업단지가 많아 직주근접성이 탁월한 반월자이에뜨는 동탄, 영통, 병점 인프라를 모두 3km 이내에서 누릴 수 있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세 권역 내에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등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졌다.

전 타입 59㎡~84㎡로 총 486세대인 반월자이에뜨는 지하 1층과 지상 12~19층까지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전환은 2021년 하반기 예정으로, 2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 선착순 임차인 모집 중에 있으며, 최대 2년간 총 240만원의 임대료가 지원되는 혜택도 있다. 단지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성로 394다. 반월자이에뜨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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