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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인리더스클럽-LG유플러스] “헬로 2020” CJ헬로 날개 달고 신년 도약 기대

  • CJ헬로 효과…내년 실적 20%↑ 전망
    내년 클라우드 결합 서비스로 5G 차별화
  • 기사입력 2019-12-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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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케이블TV 1위 업체 CJ헬로를 품에 안으면서 내년 실적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에 이어 또 다른 성장동력을 구축하면서 내년 영업이익이 약 20%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19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3조2442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홈 사업 부문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률이 올 들어 꾸준히 오름세다. 1분기 1.4%에서 2분기 7.3%, 3분기 8.4%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증권사 세 곳 이상이 추정한 LG유플러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2조7403억원, 6507억원이다.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추정치 대비 14.2% 늘어난 7433억원으로 예상된다. 순이익 예상치는 올해보다 17.6% 증가한 5025억원이다.

LG유플러스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어 이달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CJ헬로 인수를 승인하면서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번 인수로 LG유플러스는 825만명의 유료방송 가입자를 확보하게 됐다. 유료방송 시장에서의 순위도 KT에 이어 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CJ헬로의 내년 예상 영업이익은 578억원 수준이다. 증권업계는 내년부터 CJ헬로의 실적이 편입되면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이 추가로 약 8.5%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CJ헬로의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려 IPTV와 케이블TV 양대 플랫폼의 쌍끌이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IPTV에서 자녀 학습용으로 높은 인기를 누린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비롯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케이블TV에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CJ헬로의 서비스 범위와 8VSB(아날로그 케이블 가입자가 디지털 셋톱박스 없이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는 전송방식) 채널수를 늘리고, 디지털TV의 HD급 화질 업그레이드로 방송플랫폼 자체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와 CJ헬로의 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 출시로 고객 유인효과도 예상된다.

한편 LG유플러스 성장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하고 있는 5G 서비스 역시 내년에 차별화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AR, 인공지능(AI)과 쇼핑, 헬스 등을 결합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U+5G 서비스 2.0’을 선보였다. 내년 상반기에는 클라우드와 AR을 결합한 교육 서비스, 클라우드VR 게임 등 ‘U+5G 서비스 3.0’을 출시할 예정이다.

윤을정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5G 효과로 무선 수익이 개선되고, IPTV 매출 확대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CJ헬로 합병이 더해지면 업종 내 가장 높은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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