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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한, ‘대봉 서한포레스트’ 오는 20일 견본주택 오픈…아파트 469가구·오피스텔 210실 공급
‘대봉 서한포레스트’ 투시도.[서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서한이 오는 20일 대구 중구 대봉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봉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4개동으로 아파트 전용 62㎡, 74㎡, 79㎡, 84㎡, 99㎡ 총 469가구와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전용 29㎡, 50㎡ 210실 등 모두 679가구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262가구, 오피스텔 189실 등이다.

이곳 입지는 달구벌대로 2호선 경대병원역과 250여m 거리에 있으며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3호선 건들바위역이 인근에 있다.

또 동덕초, 대구제일중, 경북대사대부설중·고가 인접해 있고 주변으로 대형 백화점, 경북대병원, 김광석길 등 생활·문화인프라도 풍부하다.

남향 위주의 설계로 쾌적함을 더했으며 전용 62㎡A·B, 74㎡, 79㎡, 84㎡A·B·C·D, 99㎡ 등 총 9개의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가는 아파트 전용 62㎡B 3억6500만원~3억9400만원, 전용 74㎡ 4억 3600만원~4억6900만원, 전용 79㎡ 4억4900만원~4억 8300만원, 전용 84㎡ 4억 7700만원~5억 5400만원 등이다.

또 전용 29㎡ 오피스텔은 1억2700만원~1억4000만원, 전용 50㎡ 오피스텔이 2억4500만원~2억6500만원(예정가)까지 타입별, 층별로 다르다.

서한 관계자는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아파트는 물론 소형 오피스텔까지 있어 시세차익과 안정적인 월세를 노리는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를, 오피스텔은 23일 청약접수와 당첨자를 발표하며 24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봉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은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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