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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개최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포식도 실시
지난 11일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및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대회’에서 금천구가 사회적경제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0일 금천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2019년 금천구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2월의 바캉스’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인들이 올 한해 성과를 함께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새해 희망의 다짐을 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1부 행사에서는 명상 이론 강의와 호흡 명상을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부에서는 올해 금천구 사회적경제 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기업별 활동성과 전시, 사회적경제 메시지월 만들기, 보드게임 존 운영 등 허브센터 투어를 실시한다.

또 이날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및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대회’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에 사회적경제가 뿌리내릴 수 있었던 것은 구청과 사회적경제조직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주체 간 유대관계가 더욱 두터워져 지역에 사회적경제가 더 깊게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 또는 금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아카데미, 사회적기업가 학교 운영, 사회적경제 특구사업 등을 운영하고 롯데마트 금천독산점 내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을 열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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