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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정원, 적극행정 추진으로 농업인·국민 행복에 기여한다
62개 실천과제 발굴, 현장문제 지속 해결 다짐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 [헤럴드 DB]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18일 공공의 이익증진과 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해 62개 ‘적극행정’ 추진과제를 발굴해 현장중심으로 적극 해결함으로써 국민의 불편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직자가 국민의 삶과 업무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행위를 말한다.

농정원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현장숙원사업 및 과제를 조사·발굴해 내부 논의를 거쳐 62건의 적극행정 실천과제를 선정했고 공공 이익증진의 필요성·타당성·시급성·해결방안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우선과제와 중장기과제로 분류해 대응해왔다.

특히 시급한 해결이 필요한 우선과제의 문제해결을 위해 관계부처 및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농정원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올해말 기준 30건의 과제를 개선했다.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지원금(바우처) 사용 시 문제가 되던 온라인 쇼핑의 구입상품 확대, IT 취약 농업인의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활용지원, 농업법인 취업지원금 신청증빙서류 간소화 등 다양한 현장의 불편을 개선했다는 평가이다.

남은 28개 과제는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개선해 나감과 동시에 추가적인 과제 발굴 등 의지를 갖고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적극행정 실천과제 발굴․개선을 통해 사업담당자가 바뀌더라도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때까지 꾸준히 노력하는 등 현장성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전하며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정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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