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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블러썸과 7년만에 결별…“재계약 계획 없다”
2013년부터 블러썸 소속 배우로 활동
배우 송중기. [송중기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 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34)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이하 블러썸)와 이별한다.

블러썸 측은 17일 일간스포츠에 “송중기와 12월 말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며 “재계약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2013년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블러썸과 계약, 7년 동안 블러썸의 대표 소속 배우로 활동했다. 송중기가 블러썸과 재계약하기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그의 다음 정착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카카오M 측은 ‘송중기가 카카오M과 손을 잡는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송중기의 영입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영입과 관련한 논의조차 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부터 드라마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최근 결혼 2년 만에 배우 송혜교와 부부 관계를 정리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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