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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공사, 대한건축학회·한국건축설계학회와 공동 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대한건축학회(회장 이현수)와 한국건축설계학회(회장 이명식)와 함께 오는 16일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간복지×공간닥터, 좋은 것은 밖에 있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SH공사가 서울시내 2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임대아파트 단지내 유휴공간에 주민들이 꼭 필요한 공간복지시설(생활SOC)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 공간닥터 프로젝트 1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후 임대아파트의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공간복지를 구현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김혜정 실장(SH공사 공간복지전략실)이 먼저 ‘도시공간의 새로운 가치창출–공간복지’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영범 교수(경기대학교)가 ‘공간복지와 공동체의 가능성’을 주제로, 이어서 원정연 교수(고려대학교)는 ‘어울리는 공간, 어울리는 공동체–월계사슴 2단지 사례’ 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김정곤 교수(건국대)가 좌장을 맡고 천의영 교수(경기대), 송하엽 교수(중앙대), 강효진 팀장(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염철호 연구위원(건축도시공간연구소), 유상오 실장(SH공사 미래전략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앞으로 임대아파트의 공간개선 뿐만 아니라, 공간으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간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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