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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묵의 인화지] 펄펄 끓어라. 사랑의 온도.

‘사랑의 온도탑’이 서울 도심 광화문광장에 우뚝 서 있다. 인근으로 지나는 시민들, 직장인들, 관광객들에게 사랑의 온도를 알린다. 23도. 아직은 미지근하다. 다들 어렵다고 하지만 조금씩 온도계가 올라가고 있다. 올해도 100도 넘겨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

지난달 20일 제막식을 하고 모금을 시작한 온도탑의 눈금은 12월13일 현재 23도, 987.8억원이 모금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 목표는 4257억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오른다.

작년 2018년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101.1도로 4152억원을 모금했다.

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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