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최북단 강원 고성 문암진리..100억 투입 ‘탐험의 문’ 조성
해수부, 어촌뉴딜300사업 선정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해수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사업으로 문암1·2리항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항구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한 사업이다. 약 3조원(국비 2조1000억원, 지방비 9000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2년까지 전국 300여개의 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9월 사업공모신청을 하여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실시 후 12일 공모사업 신규대상지 선정됐다.

강원 고성군청.

문암진리 지역은 동해안 최북단의 위치에 있고 주변 국가어항 및 지방어항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어항시설 기능이 약하고 마을 인구감소 등의 문제로 지역이 쇠퇴하고 있는 실정이나 천연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 해양레저 등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고성군은 2020년부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2년까지 탐험의 문(門)~ 문암진리! 조성 공사를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100억여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탐험의 문(門)~ 문암진리! 조성 사업은 탐험로, 방문객 쉼터, 베이스캠프,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