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1일 일직동 광명역자이타워에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업무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역자이타워 ‘기업지원센터’는 광명역 자이타워 내 입주기업들 공장등록, 일자리 연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과 세금 관련 사항을 안내한다.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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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일직동 광명역자이타워에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광명시 제공] |
광명시 새빛공원로 67에 위치한 광명역자이타워는 대지면적 약 2만㎡, 건축면적 약 9000㎡, 분양면적 약 12만㎡에 이르는 건물로, 공장 656호를 비롯해 총 904호가 입주한다.
시는 내년 입주예정인 엠클러스터, 오는 2021년 GIDC, 2022년 소하동 지식타워 등 지식산업센터에도 현장 내 근거리에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입주기업 편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deck91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