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남시 민원, 민관협치로 해결

[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성남형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론회는 ‘성남에서 협치 어떻게 실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민관협치 사례를 공유하고 협치성남 구현 추진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토론회는 시민단체, 협치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윤석인 희망제작소 부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2가지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김동현 서울시 도봉구 협치조정관이 ‘도봉구 민관협치 사례와 추진과정’을 소개한다.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은 ‘협치성남 구현 추진 전략 및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성남시청 전경

조정식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장, 황광선 가천대 행정학과 교수, 남천우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 김현정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참여자들과 민관협치 발전방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남시에서는 이번 토론회가 복지, 교통, 도시재생 등 시의 직면한 지역현안을 민관협치로 해결 할 수 있는 ‘협치 성남’ 구축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