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 양립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2021년 11월말까지 재인증 획득
2021년 11월말까지 재인증 획득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한 BNK경남은행은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과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는 물론, 근로시간 정상화(주 52시간)를 위한 정시 퇴근 실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지원 등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가족 기념일 선물 증정, 직원 및 가족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자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모님 효도여행 실시, 휴가철 휴양소 제공 등으로 직원과 가족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해왔다.
2019년 11월 가족친화인증 기간이 만료되었으나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위원회의 심사에서 가족친화 조직문화를 인정받아 2021년 11월말까지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인사부 이상봉 부장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획득은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편안한 가정 생활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