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수탁·운영하는 유료 무인노외주차장 28개소에 대해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주차요금 결제가 가능한 해외카드 범위를 확대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평택시 유로주차장 무인정산기 결제시스템 변경 [평택도시공사 제공] |
기존에는 일부 외국인 카드만 결제 가능했다. 최근 전격적인 결제시스템 변경을 통해 대부분의 해외카드도 출구 무인정산기에서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해외카드 결제가능 확대조치를 통해 외국인들이 평택시 유료 공영주차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