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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지역 힘으로 만드는 찾동”...서울시, 공무원 등 55명 표창
9일 시청 다목적홀 ‘공감 시상식’

서울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시민 25명과 찾동 사업의 안착에 노력한 공무원 25명, 방문간호사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55명의 수상자들과 자치구 찾동 사업 추진 직원, 강태웅 행정1부시장, 이태수 찾동 운영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찾동 공감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 시민들은 각 지역에서 찾동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공동체 발전에 기여했다. 수상 공무원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찾동 사업에 열정을 다해 추진한 공로로 이번에 선정됐다.

이은아 성북구 주무관은 복지관, 동복지협의체, 구청, 보건소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방문상담을 통한 비수급자 전수조사, 건강복지 상담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사업을 추진했다.

박란희 송파구 주무관은 동 단위에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당사자에게 주도적인 문제해결방법과 다양한 사회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실무자를 위해 주요복지사업의 실무도움서를 발간해 업무역량을 강화 했다.

권준희 강동구 주무관은 동 단위 내부 사례회의를 수차례 진행하며 복합적인 요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 될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찾동 사업 추진 우수 자치구에는 최우수구 금천구, 우수구는 관악구, 도봉구가 선정됐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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