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9일 서울새활용플라자(성동구 자동차시장길49)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업사이클 도시’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독일 iF디자인의 랄프 비그만 회장의 초청 강연으로 포럼이 시작한다. 비그만 회장은 디자인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 시민기획단, 업사이클 교육 기관, 청년 벤처 등 각 분야 대표들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버려진 폐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 디자인으로 되살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새활용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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