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창업 및 창직을 희망하는 청년 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제2기 청년커플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만39세 이하 커플 중 1인 이상이 공고일 전일 기준 12개월 이상 경북도 이외의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쌍(20명)으로 최종 선정자는 1팀 기준으로 정착활동비, 사업화자금 6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경북청년정주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stay.co.kr) 에서 접수 받는다.

사업분야는 경북의 문화, 특산물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창작활동 등으로 참신한 아이템과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를 접목한 분야면 가능하다.

박성근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이번 공모사업이 경북도내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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