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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청’ 유경아, “갔다 왔는데요” 이혼 솔직 고백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유경아가 자신이 이혼녀임을 밝혔다.

유경아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했다.

유경아를 마중 나온 구본승, 최민용, 조하나는 함께 사진을 찍고 유람선을 타며 유경아에게 궁금한 것들을 질문했다. 1973년생 소띠로 동갑인 유경아와 구본승은 이날 유경아와 친구를 맺었다.

구본승은 ‘불타는청춘’ 3년 만에 만난 ‘여사친’ 유경아를 반가워하면서 말을 놓자고 제안했다.

구본승은 유경아에게 형제 관계를 물었다. 유경아는 “딸만 셋이고 난 둘째”라고 밝혔다. 언니와 동생은 결혼했다는 말에 최민용은 “누나는 왜 결혼 안 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유경아는 “갔다 왔다”고 솔직하게 이혼 경력을 밝혔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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