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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결빙사고 제로 도전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경기도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적설이 예상되는 눈이 내린 만큼 ‘결빙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비상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김희겸 행정 1부지사는 관계부서에 경기남부 일대 제설에 만전을 기하라며,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비상체계 가동에 돌입할 것을 주문했다. 오는 4일 새벽부터 기온이 영하로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린 눈이 얼어 출근길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청 전경

도는 지난 2일 시군 담당부서와 영상회의를 통해 대설에 대비한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초기대응단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관련부서와 시‧군 재난안전부서 인력 969명, 제설장비 975대, 친환경제설제 및 염화칼슘 등 6만4000t을 투입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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