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서 시장은 “아이들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맡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리더십VIP과정 연수에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우리 시의 시정방향과 교육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오랫동안 살고 싶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협력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 드렸습니다”라고 했다.
서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우리 시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가 된다는 마인드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임기 내 143개까지 확충하는 것은 물론,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워킹 스쿨버스 도입, 아동청소년 관내 버스요금 무료화 추진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 SNS캡처. |
그는 “특히 아동 범위를 0세부터 만18세까지로 규정하고 모든 연령 아이들이 아동 권리와 교육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며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조성중입니다”라고 했다. 서 시장은 “유엔 아동권리헌장 9조에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은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다라고 명시돼 있듯 육아친화적 도시는 지속가능한 사회 첫 걸음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아이들이 꿈을 꾸고, 화성시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의 터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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