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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주택가에 재활용정거장 6곳 추가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말까지 재활용 정거장 6곳을 추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재활용 정거장은 일반주택가에 재활용쓰레기 거점수거시설을 두고, 이를 관리하는 인력을 배치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 등 10곳에서 운영해 거리 환경 개선 등 효과를 봤다. 올해는 특히 민관 참여 실행단을 구성, 대상지 선정 과정 전반에서 주민과 협의로 진행했다.

신규 정거장 6곳에는 종이류, 플라스틱류 등 6종 재활용 분리수거함이 설치된다.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을 자원관리사로 채용, 주변 환경 정리 및 분리배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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