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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자원봉사자 축제 한마당 개최
5일 오후1시30분 구청 대강당
지난해 자원봉사자 축제 한마당의 모습.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9 자원봉사자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과 수기공모전 사례발표, 우수 봉사자 시상 등이 이어진다.

수기 공모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주간 관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성인 7명과 청소년 5명 등 12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어울림 코칭 봉사단의 윤미옥씨, 서울 도시과학 기술고등학교 박경태 학생이 사례 발표에 나선다.

이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시상식을 열어 개인 3개 부문 171명, 단체 4개 부문 25개 단체를 각각 시상한다

한편 구는 오는 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울려라! 자원봉사 골든벨’ 행사도 연다. 참가자들이 자원봉사와 일반상식과 관련된 총 30문제를 맞추어 최후 1인이 골든벨을 울리는 형식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 및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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