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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tory]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에 호날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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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풋볼]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주인공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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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상자인 메시에 이어 반 다이크가 2위, 호날두가 3위를 차지했다.

본 시상식을 앞두고 30위부터 11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됐지만 시상식의 흥미를 위해 최종 10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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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메시는 올 한해 동안 FC바르셀로나에서 41골을 기록하며 팀을 스페인 라 리가 우승을 이끌었으며 리그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에 이어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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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으로 통산 여섯 번째 발롱도르를 들어 올린 메시는 그동안 5회 수상으로 공동 선두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최다 수상자가 됐다. 호날두는 시상식장에 참석하지 않았다.

발롱도르는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그해 최고의 축구선수를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국가별 언론인으로 구성된 기자단의 투표로 선정해 수여한다. 축구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개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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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의 손흥민은 22위에 오르며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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