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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tory] 지휘계의 '큰별'… ‘마리스 얀손스 별세’

  • 기사입력 2019-12-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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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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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라트비아 출신 세계적인 명지휘자 마리스 얀손스가 향년 76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1일(현지시간)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마리스 얀손스는 전날 상트페테르부르크 자택에서 지병인 심장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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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라트비아 수도인 리가에서 유명한 지휘자 아르비드 얀손스와 성악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마리스 얀손스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빠르게 음악을 접했고 1957년 레닌그라드 음악원에 들어간 뒤 지휘를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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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세계적인 명지휘자로 알려진 한스 슈바로브스키와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에게 지휘를 사사 받았다. 1973년에는 예브게니 므라빈스키가 이끄는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임명되었고 1979년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맡아 1995년 노르웨이 국왕으로부터 최고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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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1996년 오슬로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지휘하다 심장마비로 쓰러져 수술을 받고 회복했다. 그가 쓰러질 당시 지휘봉을 손에 계속 쥐고 있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후 2003년부터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를 맡았으며 2004년부터 2015년까지는 네덜란드 최고 오케스트라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를 이끌었다.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 10대 교향악단 두 곳을 감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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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명지휘자들만을 초대한다는 빈 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에도 2006년, 2012년, 2016년 등 세 차례나 초청받았다.

한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위대한 지휘자인 마리스 얀손스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프고 충격적인 소식을 받았다"면서 그를 위한 헌정 콘서트를 예고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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