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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걷는 도시-서울’ 조성 우수구로 5년 연속 뽑혀
3300만원 사업비 지원 받아
상암동에 고원식 교차로를 둬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교통 분야 공동협력 사업 ‘사람 중심의 걷는 도시, 서울 조성’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사업비 33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부터 5년 째 이어진 수상이다. 구는 걷고 싶은 보행환경 조성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도 불량구간을 정비하고 걷기 대회 연례화, 홍대 걷고싶은 거리 계도, 횡단보도 안전쉘터 설치 등을 추진해 ‘걷는 도시-서울’ 조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또한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확충하고 자전거 도로를 신설한 점도 인정받았다. 교통사고 감소 실적, 도로표지판과 보행자 안내표지판 정비,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신규 및 확대 설치 등 다양한 주민 체감형 사업들도 높게 평가됐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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