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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 제9회 증권·파생상품 우수논문 선정
우수상에 강상훈 부산대 교수팀, 윤선중 동국대 교수
연구비 및 논문상 상금 전년보다 증액
사진 왼쪽부터 정석호 한국거래소 상무, 조효제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강상훈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이장우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윤선중 동국대 경영학과 부교수, 김홍배 동서대 경영학과 교수, 지천삼 한국거래소 상무, 윤기준 한국거래소 상무. [한국거래소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26일 부산 본사에서 제9회 ‘KRX 증권·파생상품 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강상훈·이장우 부산대 교수와 윤선중 동국대 교수에게 우수상을 수여했다.

강상훈 교수팀은 ‘The network connectedness of volatility spillovers across global futures markets’라는 논문으로, 윤선중 교수는 ‘분산프리미엄과 변동성예측에 대한 연구:한국, 대만,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이밖에 김홍배 동서대 교수가 ‘파생시장 규제와 시장기능의 변화’라는 논문으로, 고동원 성균관대 교수가 ‘유럽연합(EU) 「제2차 금융상품시장지침」(MiFIDⅡ)의 규제 영향과 시사점’이란 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거래소는 우수논문 등의 내용을 신상품 개발과 효율적인 제도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의욕을 높이고, 연구결과의 질적수준 제고를 위해 연구비 지원금과 우수논문상 상금을 올렸다.

거래소가 선정한 우선 지원과제에 대해 1000만원, 일반 지원과제에 대해 500만원을 각각 연구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논문상은 최우수상 8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300만원으로 증액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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