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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산 공연

[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는 올해 74년 역사를 자랑하는 뮌헨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다음달 7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1945년 지휘자 쿠르트 그라웅케(Kurt Graunke)에 의해서 창설된 이후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에디타 그루베로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교향악단이다. 차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솔리스트나 지휘자들이 데뷔하는데도 많은 기여를 하는 오케스트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포스터

지휘는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인 케빈 존 에두제이(Kevin John Edusei)가 이끈다. 서울시향 역사상 최연소 협연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킴의 협연과 함께, 베토벤의 스테판 왕 서곡,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슈만 교향곡 4번 등 명곡을 연주한다.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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