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설명: [21일 진행된 청라 시티타워 기공식 현장] |
지난 21일 청라국제도시의 숙원사업인 ‘청라 시티타워’가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했다. 착공이 지연됐던 이 사업은 기공식 이후 부대 토목공사가 시작되며 지난 몇 년간 사업 진행 여부에 대한 의문을 잠재웠다.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청라 시티타워는 지상 28층, 높이 448m로 완공되면 국내 최고 높이에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전망용 타워가 될 예정이다. 오피스 구역 없이 타워 내 전 구역이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된다.
이러한 시티타워의 공사 진행이 실제로 눈에 보이기 시작하자 청라 부동산 시장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주변 부동산에 매매, 시장 문의가 늘어나는가 하면 현재 분양 중인 사업지의 계약률이 늘어났다. 청라 내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여러 차례 지연됐던 청라 시티타워가 이제 진짜로 공사에 들어가면서 주변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매물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의 상담이 늘어 바빠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시티타워가 가져올 경제적 효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장은 시티타워 공사 기간 중 사업지인부가 인근에 가져다 줄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완공 이후 타워 내 근로자 고용 창출 효과나 유동인구 증가를 통한 주변 상가 등의 매출 증대나 이로 인한 부동산 가치 상승 또한 전망된다.
시티타워 외에도 청라국제도시에는 각종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에 진행한 시티타워 기공식 당일에는 기공식 현장 바로 인근에서 청라 인구 10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축제가 열리는 등 겹호재가 이어졌다.
개발 호재도 풍부해 분위기는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이 청라국제도시로 확정되면서 약 1만 8,000여 명 규모의 근로자들이 청라에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타운은 현재 2단계까지 준공이 된 상태다. 하나금융타운 외에도 ‘로봇랜드’, ‘스타필드 청라’ 등 호재가 예정돼 있다.
시티타워 착공 소식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수혜효과를 받을 부동산 상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티타워 앞에서 분양 중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가 시티타워의 영향으로 분양 문의와 계약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이 사업지는 인천 서구 청라동 96-9번지에 지하 6층~지상 27층, 총 468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1차로 분양한 409실에 더해 총 877실 규모의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를 이룬다.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는 전체 세대의 약 63%가 호수조망이 가능하며, 청라호수공원과 초고층 전망타워 ‘청라시티타워’ 주변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청라국제도시 최대 상권을 형성 중인 4.5km의 인공수로 ‘커낼웨이’와 바로 연결되어 CGV,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올해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확정되면서 시티타워역(가칭)을 바로 앞에 두게 되었으며, 청라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마지막 입지까지 차지한 황금 입지 오피스텔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분양중인 상품 중 투룸 타입 호실의 경우 3Bay 평면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 확장 또는 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어 투자자들과 실거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풍부한 배후수요 또한 갖추고 있어 미래 가치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크다. ‘하나금융타운’, ‘로봇랜드’, ‘스타필드 청라’, ‘국제업무지구’ 등 개발이 진행되면 고용 창출 효과가 약 2만 5,00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늘어나는 직장인 직주근접 수요와 맞물려 오피스텔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서울과 연결되는 원활한 광역교통망도 돋보인다. 7호선 청라 연장선 확장과 더불어 오피스텔 가까이에 BRT, GRT 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공항고속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마련된 견본주택 내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