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초대 공연…공서영 아나운서 홍보대사 위촉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은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제10회 헌혈자초청 ‘사랑나눔축제’를 열고 뮤지컬 ‘그리스’에 헌혈자 1184명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공연작인 뮤지컬 ‘그리스’는 서경수, 태오, 정대현, 박광선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연말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이다.
혈액원은 또 공연 전 사전행사로 공서영 아나운서를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해 홍보대사로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하며, 공연 종료 후에는 출연배우들이 헌혈자분들을 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황유성 한마음혈액원 원장은 “올해로 10번째 연말에 헌혈자분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초청에 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