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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텔도 과열 양상 ‘서초 메트하임’ 분양 마감 임박



[헤럴드경제]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슈가 서울 부동산 시장을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고강도 규제로 투자를 위한 아파트 청약이 어려워지면서 아파트를 대신할 수익형 상품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에 무관하게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수익형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곳이 서울이다. 올해 3분기 오피스텔 매매와 전세가격이 전분기보다 상승한 지역은 서울이 유일하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3분기(9월 9일 기준)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08%, 전세 가격은 0.17%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와 함께 아파트값 상승세가 오피스텔 가격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보이며, 오피스텔 전셋값 상승은 분양가상한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로또 분양을 기다리는 임차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금리가 낮아지면서 1%대의 낮은 은행 예적금 상품보다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서초구에서 분양을 나선 ‘서초 메트하임’ 역시 초역세권 입지에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상품성이 주목 받으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서초 메트하임은 지상5층, 전용면적 26~44㎡ 5개 타입 총 68실 규모로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를 위한 소형 평형으로 전 실 구성된다. 1층과 지하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돼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말 분양을 시작한 서초 메트하임은 높은 투자성이 주목 받으며 대부분의 물량이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 메트하임이 이처럼 높은 인기를 보인데는 시장분위기와 함께 오피스텔 성공투자의 공식으로 불리는 역세권, 쾌적성, 상품성 3박자를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먼저 서초 메트하임은 판교와 강남의 풍부한 배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곳에 위치했다. 강남은 대한민국 3대 업무 지구로써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곳이다. 여기에 2011년 분양을 마친 판교테크노밸리를 필두로 지난 2017년 8월 판교 창조경제밸리 입주를 시작하면서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청계산로를 통해서 양재동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강남대로를 통해서 양재역, 강남역, 신사역 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을 7분대, 판교를 6분대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청계산, 인릉산, 구룡산이 단지 중심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코스트코,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까이 위치해,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는 뛰어난 입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설계로 실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모든 호실 천장고를 2.7m로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편복도 설계로 호실 별 프라이버시를 높였으며 자연환기, 복도 소음을 최소화했다. 거기에 내부 모든 공간에 LED 조명을 설치, 관리비 절감 및 환경까지 생각했다.

서초 메트하임은 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1가구 2주택 요건에도 해당되지 않으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될 뿐만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청계산로 217, 101호에 위치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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