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적 회장 명의 통지…北 인수의사
-지난 1일 오전 서해에서 사체 발견 인양
-지난 1일 오전 서해에서 사체 발견 인양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정부는 21일 북한주민 사체 1구를 북한에 인계했다.
통일부는 이날 “정부는 오늘 오전 11시10분께 판문점을 통해 북한주민 사체 1구를 북한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측이 19일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로 사체 인도 관련 대북통지문을 보낸데 대해 북측이 인수의사를 표시해 왔다”며 “앞서 지난 1일 오전 우리 측은 서해에서 북한주민 추정 사체 1구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설명했다.
shind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