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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프로젝트 ‘올해의 혁신상’
유럽 국제상용차박람회 수상

현대자동차가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친환경 수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 선도 기업으로서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 상용차 박람회인 ‘솔루트랜스(Solutrans)’에서 수소전기 대형트럭 프로젝트가 ‘2020 올해의 트럭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트럭’은 1977년 시작된 상으로, 유럽을 대표하는 상용차 전문 매체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도로 운송 부문에 공헌한 3.5톤 이상의 트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해 왔다. ‘혁신상’은 운송 효율을 증대시키거나 환경 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혁신 기술, 솔루션이 그 대상이다. 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차가 제시한 사업모델은 유럽 주요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스위스에서 ▷수소전기 대형트럭 공급 ▷수소생산 ▷수소공급 등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정환 기자/a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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