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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글로벌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22일 견본주택 오픈
3236가구 대단지…수원 신주거중심
전용 59~84㎡ 651가구 일반분양
1∙2단지 중복 청약 가능…계약금 1000만원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단지(1403가구)와 2단지(1833가구)를 합해 총 323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65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곡반정동은 영통 생활권과 이어지는 수원의 신 주거 타운으로 꼽힌다. 행정구역상 권선구지만 영통구와 접한 ‘더블 생활권’에 속한다.

덕영대로, 동탄원천로가 접하고 있어 수원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에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 IC가 있다.

이마트(수원점), 롯데마트(권선점), NC백화점(수원터미널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백화점(수원점) 등 대형 마트와 백화점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자녀들은 곡반초, 안룡초, 곡반중, 화홍중, 권선고 등 학교로 배정된다. 망포동, 영통동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천리천 수변공원(계획)이 들어선다.

4베이 판상형(일부)을 적용하고,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의 설계를 도입했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은 공원처럼 조성할 계획이다. 각 단지에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어린이집, 키즈카페,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권선구는 비(非)규제지역이어서 세대주가 아니라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이 1단지(12월 4일), 2단지(12월 5일)가 달라 두 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무상 발코니 확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88-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투시도.[코오롱글로벌 제공]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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