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모은 ‘겨울왕국’의 속편이 오늘 개봉한다.

‘겨울왕국2’는 개봉 소식과 함께 예매율이 치솟기 시작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사전 예매 관객만 100만명을 돌파했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와 관객과 만난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겨울왕국'의 엔딩으로부터 3년의 시간이 흐른 만큼 성숙해진 캐릭터들이 새로운 운명을 만나는 스토리를 담았다.

‘겨울왕국2’ 주제가 ‘숨겨진 세상(Into the Unknown)’이 6년 전 주제가 ‘렛 잇 고(Let It Go)’ 이상의 폭발력을 거둘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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