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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장’ 2.8km 루지테마파크, 진도에 들어선다

[헤럴드경제(진도)=박대성 기자] 전남 진도군(군수 이동진)에 세계 최장 길이인 2.8km의 루지 시설물〈조감도〉이 들어선다.

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씨앤아이개발(주)은 군청과 투자협약식을 갖고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해 고군면 일원 17만㎡ 부지면적에 루지 테마파크를 조성해 2021년 10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진도 루지테마파크는 무동력 루지 300대가 운행되는 루지 트랙 2.8km(2레인)와 물놀이 광장, 토피어리 및 화훼광장, 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루지(Luge)는 탑승자가 특수하게 제작된 루지 카트를 타고 무동력으로 트랙을 내려오는 놀이 체험시설이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루지 테마파크가 완공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관광시설로의 인지도 상승과 함께 외부 관광객 증가, 100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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