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20일 오전 9시부터 안전인력 충원·인건비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역에서 승객이 열차를 기다리며 계단에 앉아있다. 이번 철도노조가 무기한 파업은 지난 2016년 74일간의 파업 이후 약 3년 만으로 파업이 시작되면 고속 전철 KTX는 평상시보다는 69%, 새마을,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는 60%까지 운행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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