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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 개도국 기후금융 역량강화’ 국제 워크숍 개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대학교 디지털경제연구소는 18일 학산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개도국 기후금융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국제협력개발센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와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정부가 신남방정책 차원에서 주목하고 있는 아시아의 베트남, 미야마, 라오스, 캄보디아, 몽고 5개국과 아프리카 르완다를 합쳐 총 6개국에서 합계 21명의 대표자가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한국이 보유한 폐기물처리 및 에너지전환 기술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접목시켜 자국의 수요에 맞춘 프로젝트 개발 및 향후 GCF(녹색기후기금)의 펀딩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

GCF는 감축적응국과 국가프로그래밍국에 소속한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별 워킹그룹이 개발한 사업구상을 평가하고 향후 펀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조언해 준다.

개도국 기후금융 역량개발 워크숍은 ‘한국-개도국-GCF’를 단단하고 실속있게 연결해 주는 플랫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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