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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 무대 올려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립합창단 제113회 정기연주회‘헨델의 메시아’가 가을의 끝자락에서 무대에 오른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

안양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헨델의 메시아를 오케스트라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최상호, 베이스 정일헌 성악가와의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헨델의 메시아는 연말에 자주 듣게 되는 레퍼토리로 총3부의 53곡으로 구성된다. 이 중 2부 마지막곡인 할렐루야의 합창이 특히 유명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격조 있는 공연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띄울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한 이래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정기연주회118회 공연과 기획연주,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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