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SC제일은행은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 2’ 개봉에 맞춰 영화 속 캐릭터들로 디자인한 한정판 체크카드와 통장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나, 엘사, 올라프 등 ‘겨울왕국’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를 새긴 체크카드와 통장은 ‘에이스플러스체크카드’와 입출금통장에 적용된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17년 4월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미녀와 야수 등 디즈니와 마블 캐릭터로 디자입을 입힌 카드와 통장을 선보여 왔다.

이달 22일까지 SC제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뱅킹에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뒤 ‘겨울왕국2’ 체크카드를 신규 신청하면 각종 경품을 지급한다. 더불어 모바일뱅킹을 통해 체크카드를 신청하고, 추가로 정기적금 등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도 경품에 응모할 기회를 준다.

SC제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20일 오전 11시부터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함께 ‘토스 행운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고객들이 디즈니 겨울왕국 캐릭터가 들어간 체크카드와 통장을 소장하고 동시에 새로 개편한 모바일 뱅킹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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