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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락·구리·부산 국제 수산물도매시장, 우수 사업장 선정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2018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 결과 서울 가락 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산 국제 수산물도매시장이 우수 수산물도매시장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해수부는 전국 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등 48곳을 대상으로 시장 운영과 관리, 유통구조 개선 관련 정부 정책 이행도, 거래량과 재무 건전성 등을 점검했다.

서울 가락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중도매인 및 법인 육성과 지도 노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수산물 안전성 정밀검사 등 중점정책 수행 노력 분야가 뛰어났다. 부산 국제 수산물도매시장은 중도매인 규모화 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는 이들 시장에 정책자금 금리 우대 및 자금 증액 등 혜택을 줄 계획이다.

황준성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수산물도매시장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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