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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미, 모처럼 개운한 주말..왜?
헤르만헤세 글 인용 “어른들이여. 비난하지도, 불만을 품지도 말라..”

[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소설 ‘데미안’으로 유명한 독일문호 헤르만헤세글을 인용해 시민과 SNS 공감소통을 시도했다.

은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냥 미소짓게 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어른들이여. 비난하지도, 불만을 품지도 말라. 오히려 더욱 미소지어라. 하잘것없는 농담을 하라. 늘 기분 좋게 지내라. 찌푸린 얼굴로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을 그만둬라. 그림을 감상하듯 세계를 바라보라. 그리고 다시 한 번, 미소 지어라”라는 ‘저녁 구름’의 헤르만헤세 글을 인용했다.

은수미 성남시장 SNS 캡처.

은 시장은 “어제 저녁에 본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을 그냥 미소짓게 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생기와 넘치는 에너지 충만히 받고 나니 모처럼 개운한 주말입니다. 좋은 쉼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은 시장은 15일 열린 ‘지역아동센터 FUN FUN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은수미 성남시장 페북 캡처.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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