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P2P(개인 간) 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경력·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모두 22개 분야에서 새 얼굴을 찾는다. 특히 부동산금융, 소비자금융, 기업금융 등 12개 부문의 금융 파트에서 일할 인재를 중점적으로 찾는다.

어니스트펀드 관계자는 “개인신용대출 전문가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혁신을 함께할 전문가들을 모신다”고 말했다.

디지털 부문에서 개발자들도 채용할 계획이다. ▷백엔드 서버 개발 ▷iOS 모바일 앱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현재 어니스트펀드에는 자산운용사, 증권사, 건설사 등 기존 금융·건설업권 출신 직원들과 카카오, 티맥스소프트 등 IT기업 출신 개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자세한 채용공고는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유양식의 이력서와 경력기술서(경력지원시) 등을 회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어니스트펀드와 함께 국내 P2P금융시장을 글로벌 리딩 마켓으로 이끌어 갈 미래의 P2P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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