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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파-심박 정신건강진단, 흉터없는 봉합 기술 결선 진출
바이오協 13일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경진대회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뇌파와 심박으로 정신건강을 진단하는 기술, 흉터없는 수술 부위 봉합 기술, 당화혈색소 측정기, 비임상 독성검사 기술 등이 새내기 창업후보생들의 전국체전에서 결선에 올랐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경진대회’ 결선발표회 및 시상식을 연다.

바이오헬스케어분야의 우수기술과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결선에 오른 기술은 ▷B-Wave (뇌파 및 심박변이도의 통합적 분석을 통한 정신건강 진단시스템 개발) ▷서지너스 (흉터없는 봉합기 스킨 클로져 기술 개발) ▷VASFLEX (Micro Extrusion 기술에 기반한 카테터의 핵심 소재부품 제조) ▷레오바이오 (상온보관 카트리지 방식의 개인 및 진단용 당화혈색소(HbA1c)측정기 개발) ▷다나그린 (고효율 신약개발 비임상 독성검사 플랫폼 개발)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가노이드 기반 혁신 신약 스크리닝 플랫폼 개발) 등 총 6개의 기업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 진출한 6개 기업은 바이오헬스케어분야 전문 VC 멘토단의 개별 멘토링(4회)을 지원받았으며 13일 최종 IR 발표를 통해 최종 입상기업(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입상기업은 상금과 함께 협회 창업생태계 지원 프로그램(투자설명회, 예비창업자교육, 글로벌 진출 지원)에 우선 참가자격의 기회가 부여된다.

전문 VC 멘토단은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 소속 회원사 중 바이오헬스케어분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자인 SJ인베스트먼트 안정란 이사, 데일리파트너스 권인호 상무, 솔리더스벤처스 오성수 전무, 썬업인베스트먼스 한성룡 대표, 컴퍼니케이파트너스 김우영 이사, 포스코기술투자 오연삼 디렉터, 한국투자파트너스 정은재 수석팀장으로 짜엿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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