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바이오 독일 ‘CPhI’ 참가
VR로 삼바 첨단 3공장 체험…스피킹세션도 등단
“최고 수준의 위탁개발 및 생산 능력 공감대 확대”
VR로 삼바 첨단 3공장 체험…스피킹세션도 등단
“최고 수준의 위탁개발 및 생산 능력 공감대 확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인 한국 바이오 공장이 독일에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 2019’에 참가해 2500여 세계 기업에 VR기기로 삼바3공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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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CPhI 2019’ 참가자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를 방문, VR기기를 통해 세계 최대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3공장을 체험하고 있다. |
2017년 기조연설 참여를 계기로 지난 해부터는 단독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지난해보다 규모가 훨씬 큰 약 81m²크기에 단독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전시했으며, VR(Virtual Reality)기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공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1명을 추첨해 갤럭시폴드 핸드폰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동안 일 평균 10회 이상의 고객 미팅이 예정되어 있으며, 행사 기간 중 실시되는 ‘Speaking Session’에도 참가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혁신기술과 CDMO(위탁개발 및 생산) 사업 경쟁력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