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거래소는 배출권시장의 안정성 제고 및 정보제공 확대를 위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19년 배출권시장 거래 추이 및 유상할당 경매, 시장조성자 제도 운영 현황 등에 대한 할당업체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배출권시장 개요 및 동향, 시장조성자 제도 운영 현황, 호가제출 프로그램 이용 방법, 유상할당 경매제도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달 7일에는 한국거래소 부산본사에서, 8일에는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22일에는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진행된다.

문의나 참가신청은 이달 6일까지 ‘배출권시장 정보플랫폼’ 교육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한국거래소 배출권시장에 메일이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2020년부터 배출권시장 참여자 교육세미나를 매분기마다 정례적으로 개최해 시장참여자에 대한 정보제공 확대 및 시장의 쏠림 현상 해소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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