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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온비드, 4~6일 공매 알짜 물건은?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1177건(1820억원 상당)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79건이나 포함돼 있다.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214건이다.

〈표〉주요매각예정물건

아파트 주요물건으로는 충북 청주시 북대동 신영지웰시티 1호(감정가 6억1200만원),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호수공원아파트 1호(감정가 4억8800만원), 경기도 수원시 곡반정동에 삼성아파트 1호(감정가 2억8700만원) 등이 있다.

한편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6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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