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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판 대단지 아파트, 안정적 수요로 ‘단지내 상가’도 관심 집중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단지내 상가 11월 5일(화) 공개입찰


최근 분양에 성공해 완판까지 이어진 대단지 아파트의 단지내 상가에 잇따라 투자자가 몰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분양한 아파트의 완판으로 입지와 수요, 미래가치까지 검증이 이루어진데다 대단지 단지내 상가의 고정수요가 기본적인 매출을 뒷받침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임차인들의 선호가 높고 임대인들은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실제로 상가 분양시장에서 주거시설이 완판된 대단지 아파트의 단지내 상가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6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1천868세대 조성되는 ‘수성범어W’의 단지 내 상가인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는 공개청약 및 추첨을 실시한 결과 1천여명이 몰려 최고 150대 1의 경쟁률로 계약 이틀 만에 118개실이 완판됐다. 5월에 먼저 선보인 아파트 ‘수성범어W’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0.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수성범어W’아파트의 인기 후광이 상가로 이어졌음은 물론 뛰어난 입지의 대단지 상가라는 메리트가 투자자들을 불러모았다는 분석이다. 같은 달 ‘송도 더샵 센토피아’ 단지 내 상가도 계약 단 하루 만에 60개실 모두 완판했다. 총 3,100세대로 이뤄져 향후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은 ‘송도 더샵 센토피아’도 높은 인기를 누리며 이미 100% 분양 완료한 단지다.

또 지난 해 7월 입찰을 진행한 경기 안산시의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 ‘파크 에비뉴’는 평균 143%, 최고 170%의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그랑시티자이 7,653세대를 독점 수요로 보유한 이 상업시설은 계약 하루 만에 완판됐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7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2.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1주일만에 완판을 기록한 월성 마지막 대단지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단지내 상가는 수요면에서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1,392세대 대단지로 고정수요가 탄탄하다.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위치한 월성동은 주거입지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달서구내 타지역 대비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데 그만큼 높은 소비력을 갖춘 대단지의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단지내 고정수요 이외에도 배후수요로 인근 1만여 세대가 밀집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주변 1km이내 달서구 17개 초중고 명문교가 밀집된 보기 드문 에듀상권으로 탁월한 교육수요가 장점으로 부각된다. 단지 바로 옆에 월암초·중을 끼고 있어 직접적인 교육상권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단지내 상가는 상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1층 스트리트형 상가로 건설된다. 월곡로 바로 옆, 남대구IC 길목에 위치하는 로드형 상가로 도보 고객은 물론 차량 고객도 편리한 동선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월성지역의 마지막 대단지 1,392세대 아파트의 상가이니만큼 단지내 상가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대단지의 고정 수요를 바탕으로 인근 월성·월배 주거단지 및 학교가 밀집되어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갖춰져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단지내 상가는 전체 2개동 38실 규모로 공급되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 호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찰은 11월 5일(화)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 분양홍보관(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견본주택)에서 실시하며 입찰등록시간은 11월 5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찰은 오후 3시에 이루어진다. 정당계약은 11월 6일(수)에 실시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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